SSH 명령어 타이핑에 지친 Mac 개발자들에게
저는 지금까지 Mac 기본 터미널로 SSH 접속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습니다 그냥 tool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. ssh -i ~/.ssh/my-key.pem user@server-ip 이런 긴 명령어를 매번 타이핑하거나 히스토리에서 찾아서 쓰는 게 그냥 당연했죠
그런데 최근에 Termius라는 SSH 클라이언트를 써보고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. 왜 진작 이런 걸 안 썼나 싶을 정도로 편해요.
일단 Mac 사용자로서 가장 마음에 든 건 App Store에서 바로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. 따로 웹사이트 가서 dmg 파일 다운받고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클릭 몇 번이면 끝. 업데이트도 자동으로 되고, 제거할 때도 깔끔하게 지워져요.
1. 클릭 한 번으로 서버 접속
SSH 키 파일과 서버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해두면, 그 다음부터는 정말 클릭 한 번이면 접속이 돼요. 더 이상 복잡한 명령어 기억할 필요 없어요.
2. 여러 서버 관리가 쉬워짐
개발 서버, 스테이징 서버, 운영 서버... 각각 다른 키 파일에 다른 포트까지. 기존에는 이걸 다 외우거나 메모해뒀는데, Termius에서는 그냥 서버별로 저장해두고 리스트에서 선택하고 탭으로 동시에 켜놓는것도 가능합니다
3. UI가 예뻐요 (진짜 중요함)
개발자들이 "UI는 중요하지 않다"고 하지만, 매일 보는 건데 예쁜 게 좋잖아요. 기본 터미널도 나쁘지 않지만 Termius는 정말 깔끔하고 현대적이에요. 그리고 ssh 디자인도 많이 제공되서 골라쓰는 맛이 있습니다.


무료로도 충분히 쓸 만해요
가장 놀라운 건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히 강력하다는 점이에요. SSH 접속, 키 관리, 탭 기능, SFTP까지 다 무료로 쓸 수 있어요.
혹시 "무료면 광고 뜨겠네"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, 광고도 없어요. 정말 깔끔하게 쓸 수 있습니다.
이런 기능도 있더라고요
써보면서 발견한 숨겨진(?) 기능들:
스니펫 기능: 자주 쓰는 명령어를 저장해두고 클릭으로 실행할 수 있어요. sudo apt update && sudo apt upgrade 같은 긴 명령어를 매번 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이면 끝.
SFTP 기능: 따로 FileZilla 같은 거 안 켜도 Termius 안에서 바로 파일 업로드/다운로드 가능해요. 드래그 앤 드롭으로 파일 전송할 수 있어서 편해요.
멀티 기기 동기화: 이건 유료 기능인데, iPhone이나 iPad에서도 같은 서버 리스트를 볼 수 있어요. 급할 때 모바일로 서버 접속해야 할 때 유용할 것 같아요.
결론: 한 번 써보세요
저처럼 "기본 터미널이면 충분하다"고 생각하는 분들도 한 번은 써보시길 추천해요. App Store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으니까 부담도 없고요.
특히 여러 서버를 자주 관리하거나, SSH 명령어 타이핑이 귀찮다고 느끼는 분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될 거예요. 저는 이제 기본 터미널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 없어요.
설치 방법: Mac App Store에서 "Termius" 검색하고 설치하면 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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